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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7년 만에 종영…허영만 “즐거운 여정이었다” SNS에 소감

중앙일보

2026.06.17 08:13 2026.06.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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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만화가 허영만(79)이 “즐거운 여정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영만은 17일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때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허영만은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해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온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내려왔다.

허영만 측은 이날 “최근 허영만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해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제작진과 협의를 통해 시즌1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7년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온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TV조선 역시 “지난 7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박하지만 위대한 동네 밥상의 가치를 전해온 백반기행이지만, 곧 여든을 맞는 허영만 화백의 건강상 이유로 ‘백반기행’ 여정을 일단락 짓게 됐다”고 밝혔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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