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일본 출신 이이무라 쇼타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이이무라는 신장 1m84㎝, 체중 86㎏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평균 시속 147㎞, 최고 153㎞의 직구와 스트라이크존의 낮은 코스를 공략할 수 있는 변화구 제구가 강점이다. 특히 슬라이더와 커브, 싱커 등 좌우 움직임이 좋은 변화구와 종으로 떨어지는 스플리터까지 고루 갖춰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KMG홀딩스를 거쳐 대만 타이완 라이프에서 도전을 이어간 이이무라는 올해 대만 춘계리그에서 29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하위권인 롯데로선 중위권 도약을 위해 새 아시아쿼터 이이무라의 활약이 절실하다.
계약을 마친 이이무라는 “팀이 현재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반기 성적 반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있다. 기회를 주신 구단과 팬들을 위해 이기는 경기를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이무라는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1군 선수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인 쿄야마 마사야는 방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