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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아로마랩, 첫 오프라인 행사…아로마테라피 확장 모색

중앙일보

2026.06.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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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원장 최윤희) 자연건강학과가 6월 16일 아로마테라피의 웰니스 활용과 학문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로마랩(Aroma Lab)’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건강학과 뷰티헬스케어분과를 중심으로 기획됐고, 김현숙 뷰티헬스케어 전공 교수 겸 한방미용예술학과장이 진행을 맡았다. 행사에는 최윤희 대학원장과 김효철 뷰티헬스케어분과 교수가 참석했다.

아로마랩은 에센셜오일 효능이나 블렌딩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향을 통해 인간의 감각과 정서, 신체 반응을 살피는 후각 기반 탐구 프로그램이다. 이를 웰니스 프로그램과 학문적 연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헬스케어분과뿐 아니라 산림치유·약선푸드테라피·요가명상테라피 전공 재학생들도 참여했다. 자연건강학과는 산림·음식·호흡·명상·미용·돌봄·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첫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테라피의 주요 도구인 에센셜오일의 성분과 향을 이해하고, 향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후각 훈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향을 맡으며 떠오르는 감정, 이미지, 기억, 신체 반응을 관찰하고 공유했다. 같은 향도 개인의 경험과 맥락에 따라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어 도테라의 무드 매트릭스와 이모셔널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향이 감정 상태, 자기 인식, 정서적 균형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살폈다.

아로마랩 1기는 앞으로 6개월간 매월 정기 모임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센슈얼 트레이닝과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접근법 체험으로 구성된다. 자연건강학과는 이를 바탕으로 후각 기반 웰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건강학과 관계자는 “아로마랩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현장 경험과 감각적 탐구를 연결하고, 향을 매개로 한 웰니스 교육과 연구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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