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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이란이 레바논 대리세력 막지 않으면 다시 타격할 것”

중앙일보

2026.06.21 06:39 2026.06.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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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더욱 강력한 공습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즉시 고액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대리세력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난주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란을 다시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타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레바논의 대리세력은 헤즈볼라를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위협은 헤즈볼라의 대이스라엘 도발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종전 양해각서(MOU) 및 진행 중인 평화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이란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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