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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27~30일 15만 개 할인 행사

중앙일보

2026.06.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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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조기심)가 파프리카 소비 촉진을 위해 6월 27~30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파프리카 생산 물량 증가와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고, 롯데마트 전국 매장과 탑마트(서원유통)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파프리카 개당 추가 10%의 할인가격이 적용되고, 공급 물량은 총 15만 개다. 자조회는 자체 자조금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파프리카는 한 개 열량이 약 14~30㎉로 비교적 낮고, 비타민C와 수분을 함유한 채소다. 여름철 간식이나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기 쉽다는 점도 소비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2000년 10월 출범한 국내 첫 품목 자조회다. 현재 340여 명의 회원이 120만여 평 재배면적에서 연 4만4000t 이상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35%인 1만5000t 안팎을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조기심 회장은 “가격과 생산 여건을 고려해 자체 수급조절과 연계한 할인 판촉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파프리카 소비 기반과 농가 판로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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