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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합수본, 투표관리관 등 공무원 8명 참고인 조사

중앙일보

2026.06.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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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1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1


‘투표용지 부족 사태’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소 현장을 관리했던 실무자급 공무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간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3일 투표소 근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이날 불러 조사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났던 서울 지역 투표소 2곳에서 용지 배부 등 업무를 담당했던 담당자들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투표 당일 상황과 용지 부족 사태 발생 이후 선관위의 대응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지난 17일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관리원 2명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투표용지 배부 업무 등을 담당했던 투표관리원 9명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합수본은 앞서 지난 11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투표록 등과 참고인 진술을 대조해 본 투표 당일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면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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