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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IMD 21위 인용해 “현실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나아져”

중앙일보

2026.06.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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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밤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 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17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순위에서 한국이 6계단 상승하며 70개국 중 21위를 기록했다는 내용의 중앙일보 기사를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정치(민주주의)·경제(반도체 방산 등)·문화(K-팝 등)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세계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22일 새벽 사적 보복 대행 범죄에 대해 “혹여라도 보복 대행 이런 거 절대로 하시면 안 된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 범죄”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사적 보복 대행 범죄 관련 수사 성과 보고 사항을 공유했다. 유 대행의 보고에 따르면 사적 보복 대행 사건은 지난해 8월 대구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87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그중 80건을 해결하고 피의자 65명(구속 23명)을 검거, 남은 7건의 사건 피의자도 추적 중이다. 경찰의 대대적 수사 결과 보복 대행 범죄는 올해 1분기 62건, 2분기 19건으로 줄었다. 이달 11일 이후에는 관련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유 대행은 “행동대원 외에 배달 대행업체에 위장 취업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범, 가상자산으로 범행 자금을 은닉·지급한 관리책, 범행 직후 베트남으로 도피했던 총책 등 핵심 가담자도 검거했다”며 “미검거된 상선과 범행 의뢰자를 반드시 검거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보고했다.



윤성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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