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태국 문화부 예술국과 함께 23일부터 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 태국미술명품전' 전시를 연다. 관람객은 기원전 300년∼기원후 200년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수코타이 시대 태국의 가장 독창적인 예술품인 '걷는 부처' 등 태국의 주요 박물관 21곳이 소장한 조각, 회화, 공예 등 239점을 살펴볼 수 있다. 국내에서 태국 대표 주요 문화유산의 전시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22일 사전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걷는 부처'. 뉴시스
연합뉴스
드바라바티 시대인 7~8세기 유물로 부처의 가르침이 세상에 퍼져 나가는 것을 상징하는 수레바퀴 모양의 법륜. 사진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