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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 월드컵 응원 행사 열어

중앙일보

2026.06.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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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월드컵 응원 행사’에 참가해 중계방송을 보며 응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월드컵 응원 행사’에 참가해 중계방송을 보며 응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6월 19일 오전 10시 천마스퀘어 1033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월드컵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주 기반 마련을 돕고,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보며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멕시코·네팔·몽골·미얀마·베트남·잠비아·콩고민주공화국·키르기스스탄 등지 출신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각국의 응원 문화와 축구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경기 전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국가와 선수, 월드컵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며 교류했다. 경기 중에는 국적과 언어가 다른 학생들이 함께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경기를 관람했다.

강경우 영남이공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원을 통해 국제화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문화체험, 체육행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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