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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안부 확인 강화

중앙일보

2026.06.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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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전경.

괴산군청 전경.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독거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응급 대응을 강화한다. 경로당 냉방시설도 점검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취약노인 1027명을 대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매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생활지원사 등이 매일 1회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중대경보 시에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일 2회 이상 집중 확인에 나선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047세대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활용해 폭염특보 발효 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관내 경로당 343곳은 폭염기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이용 환경도 수시로 점검한다.

박은순 괴산군 가족행복과장은 “폭염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사전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대상자별 안부 확인과 경로당 운영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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