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이 시작된 22일 서울 성동구 신한빌딩 인근에서 출근길 청년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년미래적금을 홍보하고 있다. 뉴스1.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날인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출근길 청년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가입을 독려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일정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미래적금은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이자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자산 형성은 개인의 저축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투자”라고 말했다.
가입 절차에 대해서도 이 위원장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부분 절차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년들에게 제공된 커피 컵홀더에는 청년미래적금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담겼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금융위 청년 인턴이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을 신청하는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가입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첫 5영업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