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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교원창업기업, 동원F&B AI 공장 실증 추진

중앙일보

2026.06.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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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 대표인 오용석 국립창원대 교수.

㈜애드센 대표인 오용석 국립창원대 교수.

국립창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애드센(대표 오용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3억원 규모로, 동원F&B 창원사업장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 현장 실증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AX-Sprint는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응용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작업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원F&B 창원사업장의 기존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산 공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MES-HACCP 연계 AI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골뱅이 생산라인에 AI 기반 X-ray 이물 검사와 휴머노이드 로봇 자동 선별 시스템을 적용한다. 검사·판단·조치·기록이 하나로 연결되는 지능형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의 기획 및 지역 협력 지원 아래 공급기관 네모시스템즈와 참여기관 애드센이 함께 추진한다. 네모시스템즈는 MES와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확장하고, 생산설비 데이터와 중요관리점(CCP) 정보, AI 검사 결과, 로봇 작업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웹·애플리케이션 기반 운영 플랫폼을 구축한다.

애드센은 MES-HACCP 공정 데이터 기반 이상 사전 대응 AI, X-ray 영상 기반 이물 검출 및 딥러닝 판정 AI, AI 판정 결과와 휴머노이드 로봇 간 실시간 데이터 연계·제어 기술 개발을 맡는다.

오용석 애드센 대표는 국립창원대 GAST-기계단과대학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주임과 G-LAMP 사업 부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정 이상 사전 예측 기술과 AI X-ray·휴머노이드 로봇 연계 자동 선별 기술을 식품 제조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애드센은 골뱅이 생산라인 실증을 시작으로 동원F&B 창원사업장 내 다른 생산라인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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