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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앵커사업 평가 S등급…전남지역 최대 141억원 확보

중앙일보

2026.06.2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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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앵커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6년 약 14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는 전남 지역 최대 규모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 사업비 총액의 15%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배분받는다. 전년보다 약 18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번 평가는 전남 앵커사업에 참여한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별 사업 이행 수준 ▶성과 창출과 확산 가능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는 지역 산업 수요와 대학 특화 분야를 연계한 사업 운영, 기업 협력과 산학연 연계체계 확대,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립순천대는 앵커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계·대학·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산업·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운영력과 성과 창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순천대는 S등급 획득과 추가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전남·광주 지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1차년도에 구축한 지역 산업 연계 기반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정주 여건 마련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S등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로 연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남·광주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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