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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역대급 코스피, 청년에겐 딴 세상…소외감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중앙일보

2026.06.22 22:33 2026.06.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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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 겸 제1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급 성과급, 역대급 코스피 지수도 자신에게는 딴 세상 얘기라는 청년들의 소외감을 정부가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주식시장 급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나왔지만, 그 이면에는 자산 양극화라는 그늘도 짙게 드리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정적 일자리와 소득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기회 자체가 부족한 청년세대는 가장 큰 소외자들”이라며 “정책 전반에 걸쳐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세심하고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이런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왕도’는 없다”며 “있다면 이미 실천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그 일환으로 청년 미래 적금 신청이 시작됐는데,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 홍보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청년의 삶 전 영역에서 기회의 사다리를 획기적이고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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