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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통신학회 발표회서 로봇 친화 빌딩 세션 공동 주관

중앙일보

2026.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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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가 6월 18일 개최한 ‘2026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 종합학술발표회’에서 ‘현대자동차·UL Solutions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의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한국통신학회 종합학술발표회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학술행사로, 올해 하계 발표회에선 로보틱스 분야의 산업적 확장성과 표준화 이슈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UL Solutions와 함께 특별세션을 공동 주관했다. 세션에서는 로봇 산업의 신규 분야로 주목받는 ‘로봇 친화 빌딩’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운영 환경에서 진행된 실증·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건축 공간에서 로봇이 이동하고 서비스하는 환경을 어떻게 설계·평가할지 논의했다. 로봇 친화 빌딩 검증 체계와 표준화 방향도 함께 다뤘다.

세션은 세 가지 발표로 구성됐다. 김준영 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장은 ‘로봇 친화 빌딩 개요, 현황 및 이해’를 주제로 로봇 친화 빌딩의 기술적 정의와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심수민 현대자동차 팀장은 ‘현대자동차 차원의 로봇 친화 빌딩 사업 및 검증 사례’를 주제로 양재 사옥에 적용된 검증 과정과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나범석 UL Solutions 부문장은 ‘UL 차원의 로봇 친화 빌딩 검증 및 방향성’을 주제로 글로벌 인증기관 관점의 표준화 방향을 설명했다.

김준영 연구소장은 “이번 검증 사례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로보틱스 기술이 건축 공간과 어떻게 통합되고 평가되는지를 보여준다”며 “산학과 인증기관이 함께 로봇 친화 빌딩 검증의 학술적 기반과 인증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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