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제5회 친환경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의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기업의 친환경 실천과 시민의 녹색소비 참여를 유도하는 자원순환형 캠페인이다. 참여 기업이 제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면, 기빙플러스가 이를 매장에서 판매해 나눔과 가치소비로 연결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전국 28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물품 7만5452점이 판매됐다. 이번 물품 순환을 통해 약 405t(40만5079㎏)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 묘목 14만582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시니어·경력보유여성·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과 미래세대 환경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캠페인 주최 측과 참여 기업 임직원이 환경적·사회적 성과를 공유했고, 우수 참여 기업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 기업은 ▶금상 ‘뉴칸’ ▶은상 ‘오션앤하베스트’ ‘플라스틱체인지’ ▶사회기여부문상 ‘래오이경제’ ‘더샘인터내셔날’이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와 이웃 지원에 동참한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돕고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새 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최근 오픈한 서울 영등포점을 포함해 전국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