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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교수회 ‘총장 불신임투표’에 “소통 이어가겠다”

중앙일보

2026.06.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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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탁청대공원 일원 전경.

국립창원대 탁청대공원 일원 전경.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수회가 추진 중인 총장 불신임 찬반투표와 관련해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6월 23일 밝혔다.

대학본부는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글로컬대학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ANCHOR), 연구역량 강화, 학생 교육환경 개선,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본부는 최근 대학을 둘러싼 논의와 관련해 구성원 간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대학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표 절차와 관련해서는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경우 관련 절차와 운영 과정에 대해 객관적인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대학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넘어 학생과 지역사회, 대학 전체의 미래를 고려해 운영돼야 한다”며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되 대학 발전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대학 공동체의 신뢰와 화합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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