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교육부 주관 ‘2026년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대학·산업체·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산학연 기반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남이공대는 ‘실전인재형’ 사업 유형으로 선정됐다. AI콘텐츠과를 중심으로 글로벌외식조리과·글로벌베이커리과·AI소프트웨어과·사이버보안과 등이 참여하고, 사업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 교육을 포함한 단기 집중 훈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스폿 워킹(Spot Working)’ 방식도 도입해 교육생이 직무를 체험하며 경력을 쌓도록 한다.
교육과정은 ‘Try Job AX 도약 트랙’과 ‘Get Job 취업도전 트랙’으로 나뉜다. Try Job AX 도약 트랙은 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기반 역량 개발과 창작·프리랜서 분야 진출을 지원한다. Get Job 취업도전 트랙은 참여기업이 제시한 직무 중심 훈련을 통해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영남이공대는 모든 교육과정에 AI를 접목한다.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핸즈온 워크숍을 공통과정으로 운영하고, 물류·외식·콘텐트 분야 전문 직무교육에도 AI 기술을 적용한다.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AI물류자동화실습실·AI 에이전트 실습실·영상편집실·스튜디오·조리 실습실·제과제빵 실습실 등을 교육에 연계한다. 콘텐트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AI 기술 기반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