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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지엘라이프, ‘하이코펜’ 미국 상표권 등록

중앙일보

2026.06.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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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유래 영양성분 연구 기업 지엘라이프(대표이사 공유성)가 독자 개념어 ‘하이코펜(High-Copene)’의 미국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지엘라이프는 질병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식물유래 영양성분을 바탕으로 걱오일 제품의 품질 기준 정립과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하이코펜 걱오일’은 토마토보다 100배 이상 많은 라이코펜을 함유한 걱(Gac)을 원료로 한다. 걱에 포함된 파이토케미컬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다. 특히 항암 활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북부 지역의 걱 생과에서 성분을 추출했고, 파이토케미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독자 기술인 ‘리포노이드 포뮬러(Liponoid Formula)’를 적용했다. 품질 관리를 위해 베트남 현지 농장과 제조 공정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엘라이프는 품질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 수출도 진행했다. 관련 시장 내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성적서와 추출 방법을 검증하는 ‘PGS보장(Premium Gac oil Standard)’ 제도도 운용 중이다. 또한 암환우들의 요청을 반영한 비건 제품 라인업도 선보였다.

공유성 지엘라이프 대표는 “부친의 암 진단을 계기로 암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물유래 성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이번 미국 상표권 등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걱오일 품질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엘라이프는 식물유래 유효성분 추출 기술과 품질 관리 표준을 바탕으로 바이오·영양학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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