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5~7세 맞춤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한글·수학·영어 등 폭넓게 담아 예비 초등생 위한 90일 준비 과정도
미래엔이 유아 학습 플랫폼 ‘초코키즈’를 선보였다. 초코키즈 메인. [사진 미래엔]
최근 영유아 사교육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한글과 영어, 수학 등 교과 중심의 선행학습이 유아기까지 내려오면서 아이들의 학습 부담과 놀이 시간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계는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할 때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보다 놀이와 경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놀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이자 창의력과 사고력, 사회성을 기르는 학습의 출발점이다. 특히 AI 시대를 맞아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놀이 기반 교육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습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최근 선보인 유아 학습 플랫폼 ‘초코키즈’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사례다.
초코키즈는 만 5~7세를 위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다.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해와 정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3단계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구조를 적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별도의 약정이나 전용 학습기기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초코키즈 한글·수학 주요 콘텐츠 화면. [사진 미래엔]
아이들은 먼저 노래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익히고, 이어 색칠놀이와 퍼즐 등 디지털 활동으로 학습 내용을 정리한다. 이후 출력 가능한 활동지를 활용해 글자 따라 쓰기와 그림 그리기, 꾸미기 등 오프라인 활동으로 학습을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학습 콘텐츠는 교육부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한글·받아쓰기, 수학·연산, 영어, 동요·동화 등 유아기 핵심 학습 영역을 폭넓게 담았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 받침부터 맞춤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수학은 수 개념과 연산, 모양과 규칙 등 초등 입학 전 필요한 기초 개념을 익히도록 했다. 영어는 알파벳과 파닉스, 사이트워드를 중심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기초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래동화와 세계명작, 영어 동요 등을 제공해 언어 학습과 정서 발달을 함께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90일 학교 준비 과정도 운영한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 습관과 학습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해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초코키즈 출력용 활동지. [사진 미래엔]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학부모들은 놀이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가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준다고 평가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유아기에는 억지로 시키는 공부보다 즐겁게 참여한 학습 경험이 이후 자기주도 학습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한다.
한편 미래엔은 초코키즈 출시를 기념해 6개월 이용권 구매 시 6개월 이용권을 추가 제공하는 ‘1+1 프로모션’과 ‘하루 한 장’ 한글·알파벳 떼기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