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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채취하다 사망하는 인원 매년 증가...여름철이 특히 많아

중앙일보

2026.06.23 15:20 2026.06.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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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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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이나 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다 숨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여름철에 다슬기를 채취하다 사망한 사람은 32명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7명이, 2024년에는 11명이, 지난해에는 14명이 다슬기 채취를 하러 나섰다가 사망해 매년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

월별로는 8월 16명(50.0%), 6월 9명(28.1%), 7월이 7명(21.9%) 순으로 사망자 수가 많았다.

가장 많은 인원이 사망한 지역은 경북으로, 10명(31.3%)이 사망했다.

뒤이어 경남 6명(18.8%), 충북 5명(15.6%), 강원 4명(12.5%), 전북 3명(9.4%), 충남 2명(6.3%), 경기·대전 1명(3.1%)씩이었다.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81.3%(26명)를 차지했다.

다슬기 채취 사망사고가 이어지자 행안부는 사고 예방수칙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행안부는 “음주 후나 어두워진 뒤에는 다슬기 채취를 자제하고, 채취 시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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