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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화요일’ 이후 급등,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사상 최고치

중앙일보

2026.06.23 18:05 2026.06.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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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나오고 있다. 뉴스1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나오고 있다. 뉴스1

전날 역대 최대 낙폭으로 떨어진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면서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로 VKOSPI가 전장보다 6.32% 급등한 95.06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장중 최고치는 95.48이다.

이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올해 3월 5일 기록한 83.38을 훌쩍 뛰어넘는다.

거래소는 지난 2009년 4월 13일부터 VKOSPI를 공식 발표해왔는데, 95.06은 해당 지수를 공식 발표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다만 해당 지수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이전 데이터상으로는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0월 29일 장중 103.05까지 치솟은 기록이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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