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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군집드론 50기 날아오자…발칸·레이저·샷건 총동원

중앙일보

2026.06.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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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군집드론 침투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처음 실시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 50기를 대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병들은 약 1㎞ 전방에서 접근하는 드론을 향해 발칸 8문으로 화망사격을 실시해 44기를 격추했다. 이어 휴대용 레이저 1대와 샷건 5정을 활용해 남은 6기까지 모두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군집드론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존 방공 전력을 활용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운용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형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정보작전처장은 “강력한 위협으로 대두하고 있는 군집드론의 침투를 발칸 등 기존 전력으로 방어하는 첫 훈련이었다”며 “훈련 성과와 교훈을 토대로 군집드론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군은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군집드론 침투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 50기를 향해 8문의 발칸이 일제히 사격하는 모습. 사진 공군

공군은 지난 23일 서해 훈련장에서 군집드론 침투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군집드론 50기를 향해 8문의 발칸이 일제히 사격하는 모습. 사진 공군

사진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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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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