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속보] 서울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 조례 통과…무임승차 근거 마련

중앙일보

2026.06.23 22:31 2026.06.23 23:5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뉴스1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버스 요금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갖췄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병윤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재적 의원 75명 중 찬성 69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 중 서울시장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교통비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다.

해당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는 고령층의 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할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방법 등은 향후 시가 결정한다.

시는 도시철도와 달리 고령층 무임승차를 지원하지 않던 버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현재 65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기준 연령을 70세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예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