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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덥고 습하다는데…한국P&G, 빨래·화장실 냄새 관리법 제안

중앙일보

2026.06.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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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한국P&G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고온다습한 여름이 예고되면서 빨래·화장실 등 집안 냄새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3개월 전망(2026년 6~8월)’에 따르면 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6~7월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다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소비 부담과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집관(집에서 관람)’ 수요가 맞물리며 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늘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조사에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여행을 축소하거나 취소했다는 응답이 43.2%로 나타났다.

실내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 빨래와 화장실 냄새처럼 생활 속 불편도 더 자주 느끼게 된다. 장마철에는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고, 화장실은 청소와 환기 뒤에도 하수구 냄새, 물비린내, 용변 냄새가 다시 올라올 수 있다.

한국P&G는 화장실과 빨래 냄새 관리 제품으로 페브리즈와 다우니 제품을 제안했다.

한국P&G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한국P&G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

‘페브리즈 비치형 화장실용’은 하수구 냄새, 물비린내, 용변 냄새 등 화장실 냄새를 관리하는 제품이다. 버튼을 눌러 활성화한 뒤 필요한 곳에 놓으면 최대 6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향은 프레쉬 포레스트, 시트러스, 다우니 에이프릴, 프레쉬 스카이, 라벤더 부케, 다우니 클린코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는 실내 건조 환경에서 세탁물 냄새를 줄이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수건·셔츠·운동복처럼 냄새가 남기 쉬운 세탁물에 사용할 수 있고,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이 지속되도록 했다. 향은 코튼 앤 프레시 비누, 프레시 클린, 플로럴 블로썸 등 3종이다.

한국P&G 관계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냄새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냄새 원인을 관리하고 취향에 맞는 향기를 더하는 제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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