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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삼정KPMG, 새 국제회계기준 대응 세미나 연다

중앙일보

2026.06.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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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삼정KPMG와 함께 국제회계기준 제18호(IFRS 18) 대응을 위한 2차 세미나를 7월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IFRS 18 도입에 따른 실무 과제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영림원소프트랩과 삼정KPMG는 6월 12일 1차 세미나를 열고 IFRS 18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당시 세미나는 모집 시작 3시간 만에 정원이 마감됐다. 정원 76명의 약 2배인 146명이 신청했고, 41개 기업의 재무·회계·경영관리 담당자가 참석했다.

IFRS 18은 2027년부터 적용되는 새 국제회계기준으로,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활동으로 구분하고 영업이익 산정 기준을 표준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Management-defined Performance Measures) 공시와 중간합계 표시 등 재무보고 요구사항도 강화된다. 또한 기업은 IFRS 18 최초 적용 시 비교기간 재무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회계 기준 변경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재무 프로세스와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차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IFRS 18 기준서 개정 배경과 주요 변화, 기업에 미치는 영향, 실무 적용 시 고려할 이슈를 설명한다. 이어 영림원소프트랩은 ERP를 활용한 IFRS 18 대응 방안과 단계별 구축 로드맵을 소개한다. 재무보고 체계 정비, 계정체계 관리, 경영성과 분석 고도화 등 실무 적용 전략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사업총괄 부사장은 “IFRS 18은 회계 기준 변경을 넘어 기업의 재무정보 관리 체계와 경영 의사결정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라며 “고객들이 새 회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정보와 ERP 활용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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