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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유케이한의원, 전립선비대증 예방·치료 조성물 특허 등록

중앙일보

2026.06.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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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질환을 중점 진료하는 유케이(UK)한의원(대표원장 서좌남)이 대한전립선한의학회장 서은경 원장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립선디톡스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의학계에 따르면 전립선은 혈액전립선장벽(BPB)이라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장벽은 외부 약물 유입을 제한하는 특성이 있어 전립선질환 치료에서는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연구팀은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혈액전립선장벽의 제한 요소를 보완하고 약물 침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환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평가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뇨·빈뇨·잔뇨감 등을 측정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와 성기능을 측정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IIEF) 등 주요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최근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1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유케이한의원은 이번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유케이한의원은 전립선질환 관련 기술 역량과 임상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2026 혁신 바이오 기술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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