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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관, 유흥업소 유착 의혹으로 압수수색…직위해제 후 감찰 조사

중앙일보

2026.06.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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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금정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유흥업소와 유착했다는 의혹으로 강제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위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수사기관은 다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경위가 유흥업소 측에 단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정보 유출 여부와 유착 관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별도로 감찰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혐의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자들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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