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광운대는 이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여 대입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부는 ▶평가 역량 ▶고교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등을 종합해 지원 대학을 평가한다. 평가 역량에는 전형 운영의 공정성 확보와 전문성 제고가 포함된다. 고교 연계성은 고교 교육 지원 활동과 고교 교육을 반영한 전형 운영을 살핀다. 사회적 책무성은 사교육 부담 완화, 사회통합과 균형발전 지원 등을 평가한다. 광운대는 14년 연속 선정에 따라 국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금 규모는 7월 확정된다.
광운대는 그동안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체계와 운영 실적에서 평가를 받아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학생부 위주 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을 균형 있게 운영한 점도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정재휘 광운대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는 전형을 운영하고 고교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