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베네수엘라 7.2 강진…“막대한 인명 피해, 건물·주택 붕괴”
중앙일보
2026.06.24 17:23
2026.06.25 00:21
24일(현지시간) 연쇄 강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역. 사진 X(옛 트위터) 캡처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연쇄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불과 30여초 뒤 규모 7.5의 강진이 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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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S “최소 1만명에서 최대 10만명 사망 가능성”
USGS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사망자는 최소 1만명에서 최대 1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베네수엘라 당국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명 피해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다.
디오스다도 카베요 베네수엘라 내무장관은 국영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하며 “수도 카라카스의 일부 건물이 무너졌고, 주택들이 붕괴했다”고 밝혔다.
한영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