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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어선 충돌·전복,8명 중 6명 구조…李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긴급지시

중앙일보

2026.06.24 19:20 2026.06.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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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약 42.6㎞ 해상에서 79톤급 어선 A 호가 992톤급 LPG 운반선(승선원 12명)과 충돌하면서 전복됐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A 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8명 중 6명은 구조 완료했다. 선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나머지 2명은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 가능한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어선 침몰 사고를 보고받은 뒤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에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국방부, 부산시, 울산시는 해상구조에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함께 지시했다. 아울러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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