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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 예비 선정

중앙일보

2026.06.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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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본부 전경.

국립부경대학교 본부 전경.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2026년 신규 시범사업인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를 학부 단계부터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신진 연구자까지 연구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청 대학 28곳 가운데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포항공대·부산대·연세대 미래캠퍼스·전남대·충남대 등 10개 대학을 예비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2027년 2월까지 총 84억8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공계 우수 인재 발굴과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이공 우수인재 R&D 전주기 성장파트너’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부부터 박사후연구원 단계까지 이어지는 이공 우수 인재 성장경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은 ‘싹트고, 꽃피고, 숲이 되다’라는 3단계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월 6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4단계 BK21 사업은 대학원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고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인재양성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현재 전국 63개 대학 595개 교육연구단과 대학원혁신사업 참여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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