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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국가서비스대상 7년 연속 받아

중앙일보

2026.06.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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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오른쪽)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 바이오헬스 산학협력 부문 대상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오른쪽)이 ‘2026 국가서비스대상’ 바이오헬스 산학협력 부문 대상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6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학 부문 ‘바이오헬스산업 산학협력 대상’을 받았다.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기업·연구기관·병원이 연계된 바이오헬스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구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경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선도연구센터(MRC), 기업협업센터(ICC),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등 국책사업을 통해 3000억원 이상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와 산학협력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대학 내 입주기업의 연간 매출은 1090억원, 수출액은 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와 베트남 하노이에는 공동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대구한의대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THE PLUS Village’와 ‘창업혁신파크’도 조성했다. 앵커기업을 포함한 81개 K-MEDI 기업을 유치하고, 소재·바이오·재활의료 분야를 연계한 경북 G-벨트 기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7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 성과”라며 “글로컬대학과 RISE 사업을 기반으로 K-MEDI 실크로드를 추진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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