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에서 한양대 RISE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가 기업 및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
한양대학교 RISE지산학협력단(단장 강영종)이 교원·학생 창업기업 11개사(팀)를 선발하고, 프랑스 파리와 일본 교토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2026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교내 재학생·교원 창업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100여 개사 가운데 글로벌 시장 적합성, 창업팀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1개사(팀)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내외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을 받는다. 국내 과정에서는 기업 진단, 해외 시장조사보고서 작성, 기업설명회(IR) 자료 현지화, 잠재 바이어 발굴,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등이 진행된다.
해외 현지 프로그램은 유럽과 아시아로 나눠 운영된다. 프랑스 파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6(VivaTech 2026)’와 연계해 6월 15일부터 21일(이상 현지 시간)까지 진행됐다. 참가 기업은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투자자·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미팅, IR 데모데이,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등에 참여했다.
일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콘퍼런스 ‘IVS Kyoto 2026’와 연계해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교토와 오사카에서 열린다. 참가 기업은 일본 현지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우수 창업기업에는 현지 데모데이 IR 피칭 기회도 제공된다.
강영종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창업기업 선발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연구개발 기반 사업화(R&BD) 지원, 해외 현지 데모데이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통해 대학 기반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