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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재 모시자”…국립창원대, 베트남에 ‘아시아사무소’ 열어

중앙일보

2026.06.2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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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베트남 하노이에 아시아사무소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창원대학교가 베트남 하노이에 아시아사무소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베트남 하노이에 ‘아시아사무소’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학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사무소를 마련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설립인가증을 받은 뒤 하노이 현지 사무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올해 6월 사무소 공간 구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동남아시아 지역 글로벌 거점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아시아사무소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유학생에게 국립창원대의 교육과정과 비전을 알리고, 실제 유치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무소 주소는 베트남 하노이 뚜리엠구 메찌하 거리 22번지다.

사무소는 유학 홍보와 함께 현지 진출 한국 기업, 정부 기관과의 산학협력도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한국 본사로 파견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법인 직원 사전교육 ▶베트남 하띤성 취업지원센터 해외유학설명회 참가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아그리뱅크(Agribank), NH농협은행과의 협력 기반 유학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국립창원대는 재학생의 해외 인턴십과 베트남 현지 취업 지원도 추진한다. 베트남인 동문들의 현지 재취업과 정착을 돕기 위해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하노이·KOCHAM)에도 가입했다.

김태식 국립창원대 국제처장은 “아시아사무소는 학생 수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거점”이라며 “유학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입학, 취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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