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589명·부상자 2980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2026.06.26 06:12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89명으로 늘었다. AFP=연합뉴스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89명으로 늘었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89명, 부상자가 29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된 사망자 수 188명, 부상자 수 1520명에서 크게 불어난 수치다.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갇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낼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에 쉼 없이 매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발생한 연쇄 강진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