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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은 터지는 눈물 참았다…주성 최후진술, 뜻밖의 한마디

중앙일보

2026.06.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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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로서, 마약중독자 자식을 둔 심경은 어땠을까. 체포·구속·수감을 반복한 구제 불능의 아들을 포기하지 않은 힘은 무엇일까. 정치인으로서의 생명을 끊어버린 아들에게 앙금이 남았을까.

“봄기운에 햇빛이 쫙 쬐고 있는데, 푸릇푸릇한 젊은이들이 데이트도 하고 이런 모습을 창 밖으로 보이는데 ‘아 우리 주성이는 저런 거를 과연 느꼈을까? 느낀 게 언제적일까’ 가장 인생에서 아름다웠던 순간들일 그 나이를 마약과 함께 그냥…”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자식으로서, 16살 때 미국 땅에 홀로 떨어뜨려 마약의 늪에 빠지게 한 부모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정치한다는 핑계로 자식에게 소홀했던 아버지가 정치를 재개한다면 수긍할까. ‘마약은 죽어야 끊는다’는 세상의 저주를 극복하는 기적을 일으킬까.

“제가 행복하기를 제일 바라실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 제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런 모습 보여드리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남주성 (남경필 전 지사 아들)


남경필 전 경기지사(61)와 아들 주성씨(35)는 지난해 12월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을 찾아 인터뷰에 응했다. 이 자리에서 마약 전과 2범이 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진솔한 감정을 듣고자 했다. 부자가 함께 공개적인 장소에서 동시에 노출되기는 처음이었다.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남경필은 터지는 눈물 참았다…주성 최후진술, 뜻밖의 한마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4046


📺남경필 아들의 마약 고백
정치인 자제 중 마약으로 가장 많이 언론에 오르내린 인물이 있습니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 아들 남주성.
두 번 구속, 마약 전과 2범, 2년 6개월 징역. 그러나 그의 이야기가 공개된 적은 없었습니다. 형을 마치고 출소한 그를 중앙일보가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자신의 마약 인생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주성은 자신이 처음 마약을 접한 계기, 중독에 빠지게 된 과정, 그사이 겪었던 고통의 순간들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그 고통의 끝에서 어떻게 다시 삶으로 돌아오게 됐는지, 가족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줍니다.

1화. 엄마 장례식 때도 마약 취했다…남경필 아들 주성의 첫 고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2224

2화. 남경필 아들 美유학 한달만에…16살 주성 덮친 ‘마리화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950

3화. 中, 마약 무조건 사형이라고? 주성 홀린 ‘1만원 뽕’의 유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551

4화. 마약 아들 팔아 또 정치합니까…남경필에 직접 돌직구 던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7218

5화. “쪼그려앉아 항문에 카메라” 마약 수감 구치소 첫날 충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917

6화. 암환자 빈소 돌며 마약 구한 아들…“제정신이야!” 두들겨 팬 남경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661

7화. “병원 가라” 엄마 유언이었다…마약 취한 채 유골함 든 주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357

8화. 남경필은 터지는 눈물 참았다…주성 최후진술, 뜻밖의 한마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4046

9화. “조선족에 회칼 맞을 뻔 했다” 마약치유 센터장 충격 과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6957




김지선.이경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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