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된 이후 3주간 골목상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급 직전 주에 비해서도 매출이 2.7% 늘었다. 분석 대상은 국세청 홈택스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소상공인 16만개 사업체다. 부산(16%), 경남(14.7%), 대구(14%) 등 전국 모든 시·도에서 매출이 늘었고, 일부 전통시장은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위축됐던 골목상권의 소비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