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도 48.9%…민주 44.8%·국힘 38.1% [리얼미터]
중앙일보
2026.07.12 16:34
2026.07.12 17:57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와 몽골 국빈방문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48.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오른 48.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7.7%였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4%였다.
리얼미터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 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을 격상하고 방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외교 안보 성과를 거둔 점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8%, 국민의힘이 38.1%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2%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7%, 개혁신당은 3.7%, 진보당은 0.6%로 조사됐으며 무당층은 8.2%로 집계됐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