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왕후닝 정협 주석 이끄는 中대표단 15∼17일 방북”
중앙일보
2026.07.13 19:14
2026.07.13 21:05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이 지난 3월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대표단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중국 내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15~17일까지 방북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도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따라 왕후닝 주석이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15~17일 북한을 우호방문한다”고 밝혔다.
왕 주석의 방북은 지난 10~12일까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한 화답 성격으로 풀이된다.
박 총리는 중국 방문 동안 시진핑 중국 주석과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차이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중국 서열 1~3위와 5위 최고위 인사들을 모두 만난 바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