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 김진호 대표이사가 지난 7월 7일 자사주를 취득했다. 7월 10일 디와이 공시에 따르면, 김진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치웅·박현국·김현수 등 주요 계열사 및 회사의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병호 디와이㈜ 회장(지분율 28.38%)을 비롯한 경영진과 디와이나눔장학재단·디와이공동근로복지기금 등 특수관계인을 모두 합친 최대주주 등의 총 보유 주식 수는 1156만595주로, 전체 지분의 43.92%로 집계됐다.
디와이㈜는 지난 7월 1일 '디와이이노베이트㈜(크레인·CPT·세차기·골프카제조업)'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멸회사인 디와이이노베이트㈜는 지난해 매출액 1350억원 규모의 계열사로, 이번 합병을 통해 디와이㈜는 핵심 제조 역량을 통합하고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디와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448억원, 영업이익 481억원을 기록했다. 디와이㈜ 관계자는 "성공적인 합병을 기점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통합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제조 및 사업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