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경호 차량 교통사고…3명 부상
중앙일보
2026.07.14 00:29
2026.07.14 00:38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4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 경호 차량이 충돌 사고를 당했다.
14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정읍시 옹동면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1대가 대법원장 경호 차량 4대 중 1대의 측면을 들이받았다.
당시 조 대법원장은 사고를 당한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에 탑승하고 있어 사고를 피했다. 조 대법원장 탑승 차량은 사고 발생 전 해당 교차로를 먼저 빠져나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지방법원 순회 일정을 위해 전북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6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와 피해 경호 차량에 타고 있던 40·50대 남성 2명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A씨가 교차로 적색 점멸등인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