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로마 등 이탈리아 폭염 적색경보…사르데냐 최고 45도

중앙일보

2026.07.14 05:05 2026.07.14 17:3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유적지 콜로세움 앞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해 양산을 쓴 모습.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유적지 콜로세움 앞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해 양산을 쓴 모습. EPA=연합뉴스

유럽 이탈리아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안사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보건부는 전국 27개 도시 중 피렌체, 로마, 볼로냐 등 7개 도시에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사르데냐섬은 15일 최고기온이 45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밀라노 등 9개 도시에는 주황경보가 내려졌다.

폭염 경보는 더위 수준에 따라 1단계 황색경보, 2단계 주황경보, 가장 높은 3단계 적색경보로 구분된다.

이탈리아에서는 올여름 폭염으로 최소 7명이 사망했다.

유럽을 강타한 이번 폭염은 북부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뜨거운 공기가 유럽 상공에 정체되며 발생했다. 고기압과 양옆을 가로막은 저기압 배치가 그리스 문자 Ω(오메가)와 비슷하다고 해서 오메가 열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