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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다음 주까지 합의 안 되면 발전소·교량 공격”

중앙일보

2026.07.14 16:02 2026.07.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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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이란과 종전 관련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다음 주가 되면 그들은 정말 안 좋은 상황에 처할 것”이라며 “다음 주에는 발전소가 (공격 대상이) 되고, 교량도 공격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하기 한 시간 전까지도 미국 대표들이 이란 당국자들과 접촉했다”며 “그들도 합의를 원하지만 합의를 맺을 때마다 매번 그걸 깨버린다”고 했다.

이어 “그들이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공습은) 내가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중에 발전소와 교량을 공격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나, 아직 대규모 공습으로 이어진 적은 없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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