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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 4년제’ 유력

중앙일보

2026.07.14 17:35 2026.07.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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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월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월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합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4년제로 창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당초 국방부는 1·2학년은 통합 교육을 받고 3·4학년은 각 군으로 갈라지는 '2+2 방식'을 고려했으나, 군 간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자운대 4년 통합 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생도들은 대전 자운대에서 4년간 함께 생활하되, 고학년 진학 후 각 군의 전문 전공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통합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주요 국가들. 정근영 디자이너

‘통합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주요 국가들. 정근영 디자이너


나아가 국방부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국방첨단기술사관학교까지 흡수해 국군사관학교를 종합대학 형태로 키우는 중장기 구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르면 오는 16일 이 같은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공청회와 설명회 등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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