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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의사가 20대女 집 찾아가 ‘벨튀’…주변엔 ‘소름 청첩장’ 돌렸다

중앙일보

2026.07.14 17:38 2026.07.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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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20대 여성이 사는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난 70대 의사가 스토킹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의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A씨는 올해 초 20대 여성 B씨의 자택을 2차례 찾아가 벨을 누르고 달아나는 등 스토킹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대학 동문인 B씨를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변인들에게 ‘B씨가 자신의 며느리가 될 것’이라는 허위 청첩장을 보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3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이어오다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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