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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지역청년 일자리 채용행사 개최

중앙일보

2026.07.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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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7월 14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99+DAY)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영남이공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가 협업해 지역 미취업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지역 대학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연계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반도체·AI물류 분야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면접이 함께 진행돼 구직 청년들이 실제 채용 절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형 설명회가 아니라 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상담하고 면접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채용행사로 운영됐다. 채용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엠티에스코퍼레이션·케어웰솔루션스·스태츠칩팩코리아·미래첨단소재 등 반도체와 AI물류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 직무, 근무환경, 복리후생, 채용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신준호 인사팀장은 “취업 의지가 높은 지원자들을 짧은 시간 동안 알차게 면접할 수 있었고, 실제 채용 의사가 있는 지원자도 다수 있었다”며 “8월과 9월에도 열리는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는 지역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미취업 청년들이 반도체, AI물류 등 미래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역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탐색, 취업 컨설팅,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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