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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동훈 때리는 안철수…민주당은 ‘청년 정치’ 논란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

중앙일보

2026.07.15 01:00 2026.07.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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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계파 간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과 친한(친 한동훈)계가 공개 충돌했다.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이 무산되며 또 다른 내홍에 휩싸였다.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과 허진 정치부 차장이 16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서 그 배경을 짚는다.

16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설전을 벌이는 배경을 짚는다. 사진은 지난 12일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반대 기자회견을 하는 안 의원. 연합뉴스

16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설전을 벌이는 배경을 짚는다. 사진은 지난 12일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반대 기자회견을 하는 안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의원은 12일 회견을 열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에 반대한다며 “당에 얼씬도 말라”고 했다. 15일에는 “창당을 한다면 ‘여의도 렉카’들은 배제하라”며 친한계를 직격했다. 이에 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안 의원이 어딘가에 잘못 쓰이고 있는 것 아니냐”며 “‘숙주 정치’에 발을 담근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맞받았다. 안·한 갈등은 12·3 비상계엄 당시 한 의원의 행적에 대한 안 의원은 법정 증언 이후 격화됐다.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왼쪽부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 다른 후보인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맨 오른쪽)은 같은 시각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왼쪽부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또 다른 후보인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맨 오른쪽)은 같은 시각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14일 논란이 됐던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론냈다. 반면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은 표결 끝에 무산됐다. 이에 친명(친 이재명)계에선 “부끄럽고 참담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의원도 “두고두고 당의 짐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친청(친 정청래)계에선 당헌 개정이 필요한 청년 최고위원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안하무인”이라며 “(친명계가) 자꾸 청년 의제를 무시한다는 식으로 몰아간다”고 반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안철수·한동훈 갈등의 파장과 선호투표제 도입,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제 도입 무산이 민주당 전당대회 판도에 끼칠 영향을 분석한다.

라이브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다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은지PD

라이브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다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은지PD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쇼다. 복잡한 여의도 정치판의 핵심 쟁점과 주요 이슈를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에 밝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지선.허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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