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7월 16일 ‘2026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0년 연속 선정이다. 이 같은 성과는 최 회장이 상조산업의 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1991년 보람상조 창립 이후 가격정찰제 도입, 프리미엄 의전 차량 운영, 전국 직영 장례식장 구축, 장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상조서비스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LED 영정사진 등 디지털 서비스도 선보임으로써 장례문화의 현대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장례서비스를 넘어 웨딩·크루즈·헬스케어·반려동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 큐레이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브랜드 경쟁력도 확인됐다. 보람그룹에 따르면 올해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보람상조는 최초 상기도 72%, 브랜드 인지도 96%, ‘대한민국 1위 상조회사’ 인식률 78%를 기록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보람그룹은 의료봉사와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비롯해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운영, 생활체육 지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상부상조 정신을 ESG 경영으로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최철홍 회장의 10년 연속 수상은 상조산업의 본질을 지키면서 고객의 삶 전반으로 서비스 가치를 확장해 온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상조산업은 고령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상조상품 선수금은 11조2426억원, 계약자 수는 1107만 명이다. 보람그룹은 장례 중심의 상조서비스를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확장하는 ‘라이프 큐레이션’ 전략을 통해 사업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