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 총리 “집중호우 피해 국민께 위로…응급복구 신속 실시”

중앙일보

2026.07.17 20:42 2026.07.17 21:4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처사항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처사항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주택·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호우 대처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점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관계부처 및 기관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개인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지역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주의를 기울여 작업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등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호우는 19일까지 강원과 수도권, 충청·경북중부·경북북부 등을 중심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